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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꿀이나 밤꿀은 많이  들어 보셨지만 감로꿀은 생소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꽃의 꿀이 아닌 나무의 진액을 벌이 물어 나른 꿀이 바로 '감로꿀'입니다.

긴 가뭄이 오면 식물들은 잎을 보호를​ 위해 스스로 잎 표면에 진액을 방출하는데

잎을 코팅함으로서 수분의 증발을 막아 ​스스로 가뭄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이 때 ​벌들이 그 진액을 물어 벌통으로 가져가는 것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감로꿀은 많은 양이 나오지 않으므로 인해 고가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감로꿀은 꽃에서 나오는 꿀에 비해 단맛이 조금 떨어지고 군고구마의 맛이 나는것이 특징 입니다. 




감로꿀의 효능

 

1. 항산화 효과


강한 햇빛으로 무터 잎을 보호하기 위해서 진액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 진액 속에 항산화 성분이 있는데 

일반꿀에 비행 항산화 성분이 2배에서 10배까지, 페놀산은 6배, 비타민C는 7배 까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암이나 심장혈관질환과 당뇨를 비롯한 질병들의 위험을 줄이는데에 있어

항산화성분 섭취 증가와 관련하여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2. 당뇨에 좋은 감로꿀 

감로꿀에는 단순당이라고 하는 설탕과 달리 다당류 형태이며 

올리고당 함량이 높아 천천히 흡수 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당뇨가 있을때에는 걱정 않고 드셔도 됩니다.



3. 강력한 항균 작용

감로꿀에는 항균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항균에 도움이 되는데

실제로 감로꿀이 박테리아,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해서

예로부터 외상, 감염에 항생제로도 사용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유해한 독소 배출

감로꿀에 풍부한 타닌은 오크나무에 풍부한 갈색 색소인데

유해 성분이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감로꿀처럼 진한 갈색을 띠는 것은 타닌 함량이 높다는 증거입니다.



5. 나쁜 염증 억제, 항암효과

감로꿀에는 아피제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염증은 우리 몸의 세포를 늙게 만드는데 노화된 세포가 사라지지 않고 혈관에 쌓이게 되면

고혈압 같은 혈관질환을 만들고 피부에 쌓이면 주름을 불러오게 됩니다.



꿀에 대한 궁금증 

 

1. 꿀에 생긴 하얀 결정 먹어도 될까 ?

꿀에 생긴 하얀 결정은 불순물이 아니라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꿀의 결정이 나타났다고 하면 생꿀이라는 증거로

생꿀은 가열하지 않은 비타민이나 미네랄, 효소 등이 풍부하게 있는 그런 자연상태의 꿀을 생꿀이라 하는데

40℃ 물에 중탕을 해서 데우게 되면 다시 투명하고 부드러운 꿀로 바뀌게 되어 결정을 풀어 줄 수 있습니다.

 

2. 꿀을 보관하기 적합한 통은 ?

꿀은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병은 괜찮지만 

금속과 닿으면 반응이 일어나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금속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3. 좋은 꿀 고르는 팁은 ?

꿀이 묽진 않은지, 수분 함량을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탕이나 인공 첨가물, 농약, 항생제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따져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하루 작은 티스푼으로 1~3스푼을 드시면 되고,

과용하시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꿀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주의하시고 부추, 구운 양파, 홍차와는 상극이니 함께 드시는것을 피하세요.



꿀은 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완벽한 선물이라고 하죠?

 

현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인 암의 가장 강력한 치료법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면역체계에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꿀을 ​섭취하면 면역 체계 증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초콜렛이나 캔디에 익숙한 현대인들도 이제는 자연의 달콤함에 한걸음 다가갈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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